그리스도교 신앙과 행동의 기초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다루는 대신, 우리 문화에서 '참된' 인간성과 인간다움이 무엇인지에 관한 우리의 가장 중심적인 사상이 오늘날 환경에서 위협받고 있지 않은지 의문을 품게 만드는 일련의 문제와 관련해서 폭넓게 살펴보는 책이다.
우리가 비협력적 환경에서 살고 있더라도, 우리가 비협력적 자아를 발전시켰다 하더라도, 장(場)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재탈환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이렇게 울타리 속으로 몰아넣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엇인가 하는 가정에 대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도전―(넓은 의미에서) 우리의 교육 철학에 대한 도전―을 통해서만 재탈환될 수 있습니다. 이 도전에는 명확성이 필요합니다. 즉 인격이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에 대한 명확성, 인격과 단순한 개인의 차이에 대한 명확성, 나의 근원이 자연을 초월하고 나에 관한 우연한 사실을 담은 목록을 초월한다는 서술에 어울리는 일을 할 수 있는 인간 행위자의 능력에 대한 명확성 말입니다.
차례
서문
저자소개
로완 윌리엄스
주요 저서로 『그리스도교』(비아),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비아), 『사막의 지혜』(비아), 『과거의 의미』(비아), 『복음을 읽다』(비아), 『바울을 읽다』(비아), 『신뢰하는 삶』(비아), 『어둠 속의 촛불들』(비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복 있는 사람), 『제자가 된다는 것』(복 있는 사람), 『인간이 된다는 것』(복 있는 사람), 『다시 읽는 아우구스티누스』(도서출판1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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